얼마 전에 다녀온 전라북도의 여수에 있는 한우드림 테마파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우연히 여수의 엑스포를 방문하고 지인의 권유로 한우드림테마파크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.
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서 크진 않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조금이나마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.
이곳은 개인적으로 차량은 이용하여 방문했기 때문에 교통편은 이왕이면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.
먼저 입구의 모습입니다!
자동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의 길을 지나가다 보면
흡연할 수 있는 소소한 공간이 나옵니다.
(개인적으로 극혐 흡연자라 눈에 잘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ㅠ)
이 흡연석(?)을 지나게 되면 바로 좌측엔 손 씻는 곳과 화장실
우측엔 말들이 크게 두 가지 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가운데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.
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지만....
공터와 함께 소소한(?) 놀이시설과 체험을 위한 먹이를 담은 그릇을 받을 실수 있습니다.
받은 그릇을 미끼로 소소하게 체험도 가능하니 아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먼저 이전에 말한 큰 공터를 바라보고 그 공터 쪽으로는 양들이 거닐고 있고
우측으로 시작으로 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.
공터를 바라보고 정면에는 양 우측은 닭, 오리, 앵무새, 비둘기, 토끼, 기니피그 등이 있습니다.
특히 토끼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.
요래요래 아이들이 먹이를 주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공터의 가운데 부분부터는 사슴을 시작으로 염소들과 소들이 있습니다.(돼지는 그 바로 전쯤)
특히 이 염소들은 처음에 받았던 그릇을 근처에 가져가면
진공청소기같이 순식간에 비워버리니 그릇을 조심히 다루도록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게 좋습니다~
이렇게 쭈욱~ 한 바퀴를 도시고 공터 뒤쪽을 보면 쉴 수 있는 공간과
간단한 음료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어서
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.
정말 생각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를 여기서 보내고 와서 힐링되는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.
아! 마지막으로는 나가시다가 입구 쪽에서 오른쪽으로 다리가 있는데 큰 공터에서 찍은 사진들은
명작이 나올 수 있으니...!
잊지 마시고 그곳에서 반드시! 사진 도장을 찍으시고 돌아가시면 좋습니다!
블로그를 하면서 처음 장소를 소개해봤는데...
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...
블로그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끼면서....
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